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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광주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총 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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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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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20~21일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3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보건 당국 등에 따르면 광주 북구에 사는 A씨가 ‘코로나19’ 검체 검사에서 ‘양성’반응을 보여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앞서 확진 판정을 받은 B·C·D씨와 지난 16일 대구 신천지 교회를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A·B·C씨는 같은 차량을 이용해 대구를 방문했으며 D씨는 자신의 승용차로 대구에 갔다.


A씨는 전날 자정께 광주 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진료를 받았으며 당시 2개 검체에서는 양성·음성 두 가지 판정이 나와 재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아 전남대학교병원 음압병실에 격리 조치 됐다.


현재 전남대병원에 2명, 조선대병원에서 2명이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시와 보건 당국 등은 역학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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