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3 (화)

일본 곳곳서 코로나19 감염자 늘어...어린이도 포함

댓글 3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오늘도 일본 곳곳에서 어린이를 포함한 코로나19 감염 사례가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사이타마현은 코로나19 발원지인 중국 우한에서 지난달 말 2차 전세기편으로 아버지와 함께 귀국한 미취학 어린이 1명이 감염됐다고 발표했습니다.

홋카이도에서는 초등학생 형제 2명과 신치토세 공항의 40대 여성검역관 1명이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시카와현에서는 50대 남성이 첫 감염자로 확인됐습니다.

이밖에 지바현에서 1명, 도쿄도에서 3명의 코로나19 감염자가 추가로 나왔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오늘(21일) 오후 6시 30분 기준으로 크루즈선 승선자 634명, 14개 국내 광역지역 감염자와 중국인 여행객 89명, 전세기편 귀국자 14명 등 일본 내 감염자 수가 총 737명이라고 집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