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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레바논서도 코로나19 확진자 나와…"이란서 입국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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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 기자회견 열어 설명 방침

뉴시스

[테헤란=신화/뉴시스]18일(현지시간)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중국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보여주는 행사가 열려 아자디 타워에 중국 국기와 응원 문구 등이 투사되고 있다. 이란의 역사적 기념물인 아자디 타워는 페르시아 제국 건국 25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진 것으로 '아자디'는 '자유'를 뜻한다. 2020.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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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레바논에서 처음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21일(현지시간) 중동 나하넷, 예루살렘 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란에서 귀국한 레바논 여성(45세)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레바논 당국에 의해 확인됐다.

확진자는 라피크 하리리 병원에 격리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확진자 외에 레바논에는 의심환자가 2명 더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바논 보건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구체적인 상황을 설명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ci2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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