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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계 이동섭 미래통합당 입당 "문재인 정권 폭주 막고 민생 살리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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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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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에서 탈당한 안철수계 이동섭 무소속 의원이 미래통합당 입당을 공식 선언했다.

이 의원은 21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많은 고뇌와 고통 섞인 고민의 시간을 가진 끝에 통합당 입당을 결정했다. 오늘 엄중한 심정으로 미래 통합당에 입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한 폐렴으로 국민들이 고통받는데도 낙관론을 펼치며 현실을 호도하는 문재인 정권을 보고 확신했다”며 “미래통합당으로 모든 힘을 결집해 다가오는 4·15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만이 문재인 정권의 폭정을 막고 민생을 살릴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치, 경제, 안보 어느 것 하나 위태롭지 않은 분야가 없고 망국의 위기다. 이 모든 위기는 문재인 정권과 여당이 자초했다”고 주장하면서 “이대로 가면 대한민국호는 침몰할 것이다. 문재인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 모든 세력이 힘을 합치고 통합을 할 때”라고 호소했다.

이 의원은 회견에 앞서 이날 안철수 국민의당 창당준비위원장과 가진 오찬 자리에서 미래통합당 입당에 대한 의사를 밝힌 바 있다. 그는 “안 위원장과 인연을 맺은 8년 동안 아무리 어려울 때도 의리를 지키며 함께 했다”면서도 “그러나 지금은 더 큰 위기 앞에서 모두가 뭉칠 때”라며 자신의 결정을 확고히 말했다.

회견이 끝난 후에도 기자들에게 “안 위원장이 ‘개인의 권리와 선택을 존중한다. 잘 되길 바란다. 꼭 승리하라’고 말했다”며 “그 말을 듣고 제 눈시울이 뜨거워졌다”고 전했다. 또한 총선 출마 지역구에 대해서는 “용인이나 노원 중 한군데를 선택해서 출마할 것”이라며 전략공천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안철수계로 분류되는 의원들의 이탈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김중로 의원도 바른미래당에서 제명 처리된 뒤 지난 20일 미래통합당에 입당했다. 안철수계 의원들은 권은희 의원을 제외하고 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출신이었다. 이에 앞서 안철수계는 아니지만,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의 최측근으로 꼽혀 온 이찬열 의원(경기 수원 갑)도 지난 6일 바른미래당을 탈당해 자유한국당(현 미래통합당)에 입당한 바 있다.
/안정은기자 seyo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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