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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모우라, "케인-손흥민 잃었지만 우리는 울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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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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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명수 기자= 루카스 모우라가 해리 케인과 손흥민의 이탈에 대해 입을 열었다. 최선을 다해 골을 넣겠다는 다짐도 전했다.

모우라는 지난 20일 홈에서 열린 라이프치히와의 2019-20 시즌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에 선발 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토트넘은 라이프치히에 0-1로 무릎을 꿇었다.

모우라는 원톱으로 출전했다. 케인과 손흥민이 잇따라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 탓이다. 경기 후 영국 매체들과 인터뷰를 가진 모우라는 "우리는 두 명의 빅 스트라이커를 잃었지만 울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것이 게임이다. 모든 팀에는 우리와 같은 문제가 있다"면서 "나는 최선을 다해 골을 넣을 것이다. 100%를 쏟을 것이다. 또한 우리는 강한 정신력을 갖고 라이프치히 2차전을 준비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모우라는 지난 시즌 챔피언스리그 4강 2차전에서 아약스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기적을 쓴 바 있다. 모우라는 "우리는 뒤집을 수 있다. 게임은 끝나지 않았다. 잘 준비할 것이다. 축구에선 모든 일이 일어날 수 있다"고 이를 악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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