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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부상 이탈한 손흥민 챙기기..."올해의 골 투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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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트위터 캡처


[OSEN=이승우 기자] 부상으로 빠졌지만 토트넘은 손흥민 챙기기에 여념이 없다.

토트넘은 지난 21일(이하 한국시간) 구단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손흥민의 번리전 최고의 솔로 골이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 후보에 선정됐습니다. 지금 투표해주세요”라며 팬들을 독려했다.

런던 소재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을 대상으로 하는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골 부문 최종 후보에 손흥민의 골이 선정됐다. 동시에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상 후보에 올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소상을 노린다.

토트넘은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올해의 골 수상을 위해 토트넘이 적극적으로 나섰다. 손흥민은 지난 16라운드 번리전 전반 32분 토트넘의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공을 잡은 후 상대 진영까지 약 73m를 단독 드리블로 질주했다. 손흥민의 드리블을 막기 위해 무려 7명의 번리 선수들이 달려들었지만 방해가 되지 않았고, 쇄도하는 골키퍼를 피해 득점을 완성했다.

이날 손흥민의 골을 지켜본 조세 무리뉴 토트넘 감독은 ‘BBC’와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에서 일할 때 호나우두의 골을 기억하는 데 손흥민의 득점과 비슷했다”라며 극찬을 보냈다. 또한 미국 매체 ‘CBS스포츠’는 손흥민의 골에 대해 “스포츠 역사책에 넣을 순간”, “푸스카스상 후보”라는 평가를 내렸다.

손흥민의 골 이외에도 조르당 아이유(크리스탈 팰리스), 은골로 캉테(첼시), 세바스티안 할러(웨스트햄), 소피 잉글(첼시 레이디스)의 골이 후보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3월 5일 개최된다.

손흥민은 최근까지도 5경기 연속골(6골)을 터뜨리며 기대감을 키웠으나 오른팔 골절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지난 21일 서울에서 수술을 무사히 마친 손흥민이 부상을 털고 하루 빨리 복귀해 다시 한 번 멋진 골을 터뜨릴 수 있을지 기대된다./raul1649@osen.co.kr
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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