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에 있는 육군 부대에 근무하는 병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로써 군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명입니다.
군 관계자는 "해당 병사가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대구로 휴가를 다녀왔다"면서 "최근 발열 증상 등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양성 반응이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군 당국은 코로나19 추가 확진자 발생과 확산을 막기 위해 전 장병의 휴가, 외출, 외박, 면회 통제지침을 오늘(22일)부터 시행합니다.
김학휘 기자(hw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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