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단독] 씨야 김연지 "'슈가맨3' 이보람x남규리와 무대, 울컥뭉클…어린 시절로 돌아간 듯" (인터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방송화면 캡처


[OSEN=장우영 기자] 가수 김연지가 ‘슈가맨3’에서 씨야 완전체 무대를 꾸민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는 22일 OSEN에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니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밝혔다.

김연지는 2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에 출연했다. 김연지는 남규리, 이보람과 함께 약 10년 만에 씨야 완전체 무대를 꾸몄다. 씨야의 무대에 ‘쇼맨’으로 출연한 윤하 역시 눈물을 글썽였다.

김연지는 “어렵게 ‘슈가맨3’ 출연을 선택한 만큼 만감이 교차한다. 울컥하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하고, 감동스럽기도 하다”며 “많은 분들이 반겨주시니 무엇보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연지, 이보람, 남규리. ‘씨야’는 한 무대에서 노래한 것이 거의 10년 만이라며 떨리고 긴장된 마음을 전했다. 오랜만에 꾸민 무대였지만 씨야 멤버들의 노래 실력은 그때와 다름이 없었고, 추억과 감동까지 전해져 시청자들까지 울컥하게 했다.

김연지는 “많은 분들이 시간 여행하는 것 같다고 하셨는데, 나 또한 어린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무대를 오르는 그 순간에도 실감이 잘 나지 않았다”고 무대를 꾸민 소감을 밝혔다.

특히 김연지는 씨야를 지금도 그리워하고 있는 팬들에게 “오랜 시간이 지나도 늘 한결같이 곁에 있어주고 응원해줘서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 팬 분들의 힘이 크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김연지는 “모두가 한마음처럼 너무 좋아해 주시는 그 모습에 죄송스럽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했다. 이 무대를 누구보다 기다리고 반가워해준 팬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김연지는 씨야 완전체 활동과 관련해 “우선은 다시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활동할 계획이다. 각자의 자리에서 보여드리는 개개인의 활동에도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lnino8919@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