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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병원 내 감염' 청도대남병원, 확진자 격리치료병원 전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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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 투입해 92명 치료 중

중증 16명은 안동의료원·부산대병원 등으로 이송 치료

청도대남병원 환자 대부분 정신병동서 발생…이동형 음압기 준비 중



(서울=연합뉴스) 신재우 김잔디 기자 =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경북 청도 대남병원을 확진자 격리치료병원으로 전환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22일 "청도 대남병원을 확진자 격리치료병원으로 전환하고 국립정신건강센터 의료진과 호흡기내과 전문의 등을 투입해 코로나19 진료를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