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난산 원사 연구팀 소속 자오진춘 호흡기질병국가중점실험실 부주임은 오늘(22일) 광저우시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코로나19 연구 성과를 소개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자오 부주임은 "분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소변에서도 발견됐다"면서 "이 발견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공중보건 방역에 중요한 의의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소변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검출돼 공중화장실과 하수도에 대한 방역이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중난산 연구팀은 지난 19일 분변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를 검출한 사실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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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철 기자(yc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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