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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놀면 뭐하니?' 유재석, 하프 연주 제안에 '당황'…"지나치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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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유재석 / 사진=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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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이 하프 제안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하프 연주에 도전하는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유벤져스'와 함께 고급 레스토랑에 방문했다. 프랑스 셰프는 유재석에게 불어로 "하프 연주 해보겠냐"고 물었고, 이를 알아듣지 못한 유재석은 "네"라고 대답했다.

레스토랑을 나서자 하프가 준비돼 있었고, 유재석은 크게 당황했다. 그는 "내가 언제 한다고 그랬냐. 지금 말이 안 통하는데 불어를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라며 김태호 PD에게 화를 냈다.

이어 유재석은 선생님인 하피스트 윤혜순을 만나러 가게 됐다. 그는 출입증을 건네는 김태호 PD에게 "지나치다고 생각하지 않냐. 일을 왜 그렇게 크게 만드는 거냐"라고 말했다.

김태호 PD는 "(하프) 한 번 해보시고, 안 맞는다 싶으시면 다시 한번 연습하면 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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