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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트래블러' 강하늘X안재홍X옹성우, '라 브리다가→바 수르'까지 "꿈 같은 여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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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JTBC '트래블러' 방송캡쳐


강하늘, 안재홍, 옹성우가 산 텔모 시장부터 바 수르까지 꿈 같은 여행을 즐겼다.

22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트래블러 - 아르헨티나'에서는 세 사람이 '라 브리가다', '바 수르'까지 꿈 같은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각자 여행을 마친 세 사람은 오후 마요광장 근처 산 텔모 시장을 가기로 했다. 세 사람은 각자 어떤 시간을 보냈는지 물어봤고 강하늘은 "나는 카페를 일단 갔어. 앉아 있었는데 갑자기 앞에 비둘기 한 마리가. 나 비둘기를 그렇게 가까운데서 본거 처음이다. 그 친구랑 친해졌어"라고 말했다. 이어 옹성우는 "공원을 갔는데 태극권을 하고 계시더라 너무 하고 싶어서 가지고 있는거 다 내려놓고 같이 했다. 너무 좋았다"라고 했다.

세 사람은 세계 최대 규모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명물 산 텔모 시장을 본격적으로 구경하기 시작했다. 목걸이를 구매한 강하늘은 "내가 딱 좋아하는 색깔의 조합이다. 하얀색이랑 파란색이 섞이면 하늘이잖아요. 그래서 좋아요"라며 마음에 들어했다. 그런가운데 와인병 거치대를 구매한 안재홍은 "이거 의심하는게 아니라 그 크기의 병만 세워지는거 아닌가? 그리고 반 정도 먹으면 안되는거 아닌가?"라며 의심했다.

끝이 없는 시장 길이에 세 사람은 "이제 시작이야"라며 감탄했다. 세 사람은 마테차도 마셔보고, 아르헨티나 국민잼도 맛보는 등 알차게 시장을 구경했다. 산 텔모 시장의 끝까지 온 옹성우는 "예약하는데는 어디 있으려나? 걷다보면 예약하는데가 엄청 많다고 들었다"라며 스카이다이빙 예약하는 곳을 찾았다. 이에 개별여행에서 막내 옹성우 혼자 뛰게 할 수 없다며 스카이다이빙을 결심했던 강하늘과 안재홍이 옹성우와 함께 스카이다이빙을 예약했다. 옹성우는 같이 스카이다이빙을 하겠다고 결정해준 형들에게 "너무 고마워요 진짜. 저는 절대 후회 안할거라고 생각한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세 사람이 안재홍의 버킷리스트 '라 브리가다' 식당을 찾아갔다. 안재홍은 "어제 갔던 아사도 가게랑은 너무 다르다"라며 가게를 구경했다. 이에 옹성우는 "레스토랑의 부심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이어 안재홍은 "다큐멘터리에서 봤었던 분이 직접 주문을 받으시니까 너무 감동적이야"라며 '라 브리가다'에 대해 설명했다. 기대하던 숟가락 커팅에 세 사람은 각자 영상을 남기며 감탄했다. 안재홍의 인생 스테이크라는 말에 강하늘은 "내 인생 처음으로 끝까지 맛있는 스테이크다. 여기가 너무 생각 날거 같다"라며 극찬했다.

만족스러운 식사를 끝낸 세 사람은 영화 해피투게더 촬영장소 '바 수르' 찾기에 나섰다. 옹성우는 "밤 되니까 느낌이 완전 다르다"라며 아르헨티나의 밤 거리에 감탄했다. 이어 세 사람은 '바 수르'를 발견하고 "내가 영화에서 보던 저길 간다고?", "지금 느낌이 타이타닉 호를 내가 들어가는 느낌이다"라며 신기해했다.

'바 수르'에서 세 사람은 탱고를 감상하며 "너무 멋있다", "이게 내 눈앞에서 벌어지는 춤이 맞나? 생각이 든다", "와 충격적이다"라며 감탄사를 터트렸다. 이어 세 사람은 직접 탱고 포즈를 배워 사진을 남겼다. '바 수르'에서 나온 옹성우와 강하늘은 "이 풍경이 더 느낌이 와요", "나 지금 꿈속에 있다가 나온 기분이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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