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대구시 남구 대명동 신천지 대구교회 인근에서 남구청 보건소 관계자들이 방역하고 있다. /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22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32세 남성 A씨는 지난 17~18일 광주 남구 신천지 성경 공부방에서 신천지 교인인 126번 확진자(30)와 만나 성경공부를 했다.
A씨는 무증상이었지만 평소 기저질환이 있다는 점 때문에 검사를 요청했다. 그는 이날 오전 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했고, 확진판정을 받았다.
126번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총 6명으로, 그의 확진 판정 소식을 전해들은 뒤 자가격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편 A씨를 제외한 광주 지역 확진자 4명은 모두 신천지 대구교회를 방문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안소영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