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모친에게 간 이식 신천지 교인 코로나19 확진...병원 '발칵'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YTN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어머니에게 간을 이식해 주고 대구가톨릭대병원에 입원 중인 신천지 교인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됐습니다.

신천지 교회에 다니는 A 씨는 지난 18일 대구가톨릭대병원에서 어머니에게 간을 이식해 주는 수술을 받았습니다.

A 씨는 입원 중 보건당국으로부터 자가격리 대상 통보를 받자 병원 측에 신천지 교인이라는 사실을 털어놨습니다.

검사 결과 A 씨는 21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음압병실에 격리됐습니다.

간을 이식받은 A 씨 어머니는 1인실에 격리된 채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나 지금까지 별다른 이상 증상은 보이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병원 측은 수술에 참여한 의사 등 의료진과 직원 38명을 격리하고 A씨가 입원했던 병동을 임시 폐쇄하고 방역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