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김태희 복귀작 '하이바이, 마마', 환생하고 이규형-딸과 재회한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아시아경제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아시아경제 강혜수 기자] 죽어서 귀신이 됐던 김태희가 인간으로 다시 되살아났다.


22일 오후 첫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차유리(김태희 분)와 조강화(이규형 분)가 한 눈에 반해 사랑에 빠져 결혼했으나, 교통사고로 김태희가 죽고 귀신으로 떠돌다 다시 환생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2006년, 차유리와 조강화는 붉은 악마 물결이 온 나라를 휩쓸던 월드컵 시즌에 만나 첫 눈에 반한다. 여느 연인들처럼 알콩달콩한 연애기간을 거쳐 무난하게 결혼에 골인하지만 그 기쁨도 잠시, 차유리는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하고 조강화는 오민정(고보결 분)과 재혼해 새로운 가정을 꾸린다.


아시아경제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승으로 가지 못하고 이승을 떠도는 김태희는 귀신이 되어 딸 주변에 머무른다. 그러다 딸 조서우(서우진 분)가 자신의 모습을 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사실로 서우는 위험에 빠진다. 귀신을 볼 수 있는 서우가 꼬마 귀신을 따라가다가 냉장고에 갇히고 만 것이다.


그러던 와중 강화, 민정, 서우 세 사람이 거리에서 행복한 모습으로 지나가는 모습을 유리가 보고 있는데 강화와 눈이 마주친다. 분명 강화는 유리를 알아본 것이고, 그 사실에 당황한 유리가 어깨를 보자 눈이 유리의 몸을 통과하지 않고 쌓이고 있었다. 유리가 마침내 환생한 것이다.


아시아경제

사진='하이바이, 마마'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김태희가 결혼 후 선택한 첫 작품 '하이바이, 마마!'는 고스트 엄마의 49일 리얼 스토리로, 매주 토일 오후 9시 tvN에서 볼 수 있다.



강혜수 객원기자 welteboshi@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