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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윤일록, 프랑스 진출 후 첫 선발…몽펠리에, 앙제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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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윤일록. 출처 | 몽펠리에 트위터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윤일록(28·몽펠리에)이 프랑스 무대로 진출한 뒤 처음으로 선발로 나섰다.

몽펠리에는 23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레몽 코파 경기장에서 열린 2019~2020시즌 프랑스 리그앙(1부) 26라운드 앙제와 원정에서 0-1로 졌다. 앞서 지난달 중순 몽펠리에에 입단한 윤일록은 지난 6일 메츠전 후반 45분 교체 투입되며 데뷔전을 치렀다. 15일에는 AS모나코전 후반 19분 교체로 뛰는 시간을 점점 늘려갔다. 이날 선발 출전한 윤일록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진 못했지만 후반 30분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다.

한편 이날 윤일록의 소속팀은 후반 23분 앙제의 스테판 바호켄에게 결승골을 내줘 고개를 떨궜다. 2연패에 빠진 몽펠리에는 승점 37점(10승 7무 9패)으로 8위에 머물렀다.
purin@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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