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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결백', 코로나19 확산 피해 막기 위해 시사회 일정 취소[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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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최진실기자]코로나19(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으로 인해 영화 ‘결백’(박상현 감독) 측이 일정을 취소했다.

‘결백’ 측은 23일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언론 배급 시사회 및 일반 시사회 취소를 결정했다”며 시사회 및 인터뷰 일정 취소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위험도가 더욱 높아지고 있어 추가적인 확산이 염려되는 바, 급히 알려드리게 됐다”며 “급작스러운 취소로 인해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 드리며 추가 피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설명했다.

향후 일정에 대해서는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다시 안내드리겠다”면서 “급히 일정을 변경하게 되어 차질을 빚은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오는 26일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사냥의 시간’(윤성현 감독) 측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추가 피해 방지를 위해 개봉일 연기와 25일 진행 예정이었던 언론 시사회 및 이후의 인터뷰 일정도 연기하게 됐다.

true@sportsseoul.com

사진 | 키다리이엔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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