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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크레용팝 금미, 오늘(23일) 동갑 사업가와 결혼…임신 겹경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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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결혼한다. 로자스포사, 가을스튜디오, 정샘물인스피레이션, 정부자스타일리스트 제공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금미가 결혼한다.

금미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동갑내기 사업가 예비신랑과 결혼식을 올린다. 비연예인인 예비신랑과 가족들을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지난 9일 금미는 팬카페를 통해 직접 결혼 소식을 알리며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그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는 뜻깊은 소감을 전했다.

특히 금미는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임신 소식까지 밝혀 더 많은 팬들과 대중의 축하와 축복을 받고 있다.

크레용팝 출신 멤버 중 금미는 지난 2017년 H.O.T. 문희준과 결혼한 소율에 이어 두 번째로 결혼을 하게 됐다. 금미는 지난해 12월 초아, 웨이와 함께 소율이 출연 중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한편, 금미는 지난 2012년 크레용팝으로 데뷔 후 '빠빠빠'를 비롯한 다양한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팬들과 대중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금미는 2017년 배우 송보람으로서 KBS1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 출연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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