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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크레용팝 금미, 결혼+임신 겹경사...신랑은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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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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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크레용팝 금미(본명 백보람)가 결혼한다.

금미는 23일 서울 모처에서 오랜 기간 친구이자 연인으로 믿음을 다져온 A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된다. 이날 결혼식은 예비신랑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지난 9일 금미는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과 임신 소식을 직접 전한 바 있다.

금미는 "이런 말을 전하는 게 좀 어색하긴 하지만 다가오는 2월 23일 한 남자의 아내가 된다. 그리고 곧 한 아이의 엄마가 될 준비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사업가인 것으로 전해졌다.

금미는 예비신랑에 대해서 "오랜 친구이자 연인으로서 나와 오랜 시간 만남을 이어왔고 한결같이 내 곁을 지켜준 든든한 사람"이라며 "난 진정한 행복이 무엇인지를 잘 아는 그와 평생을 함께 하기로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금미는 소율에 이어 크레용팝 멤버로는 두 번째로 유부녀 대열에 합류하는 셈. 크레용팝은 2012년 데뷔해 개성 넘치는 음악으로 가요계에서 큰 인기를 누렸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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