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종합]강릉서 확진자 1명 추가…강원 6명으로 늘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제공: 연합뉴스]


23일 강원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강릉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이로써 도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춘천 2명, 속초 2명, 삼척 1명 등 총 6명으로 늘어났다.

강릉시는 46세 남성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진단검사 결과 1, 2차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아 최종 확진자로 확인됐다고 23일 밝혔다.

파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이 남성은 주말마다 아내와 아들이 있는 강릉을 찾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남성은 가족과 함께 지난 16일 대구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했다.

강릉으로 돌아온 이 남성은 지난 21일 오후 10시께 발열 등의 증상을 보였다.

1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자 같은 날 오후 10시 30분 강원대병원 음압 격리병상으로 옮겨 치료 중이다.

이 남성은 가족과 함께 결혼식에 참석했으며, 아내와 아들은 증상이 발현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디지털뉴스국]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