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0 (토)

신천지 "코로나 19 최대 피해자" 주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온라인 입장문 발표…"연락 안 닿던 대구교회 성도 670명 중 417명 검사"

연합뉴스

온라인으로 코로나19 관련 입장 발표한 신천지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과 관련해 오는 24일 첫 공개 기자회견을 열기로 한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이 당초 계획을 바꿔 23일 홈페이지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입장 발표를 했다. 2020.2.23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23일 "코로나 19는 중국에서 발병해 대한민국으로 전파됐다"며 "신천지 교회는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인지해달라"고 주장했다.

신천지는 이날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 생방송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보건당국과 긴밀히 소통하고 이 사태의 조기 종식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이같이 강변했다.

이어 "추측성 보도와 확인되지 않은 악의적 보도를 멈춰달라"고 요구했다

eddi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