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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신천지 "코로나 19 최대 피해자" 주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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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입장문 발표…"당국에 넘긴 대구교회 명단 유출돼 피해" 주장도

"연락 닿지 않던 대구교회 신도 670명 중 417명 검사, 253명 연락 중"



(서울=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신천지)은 23일 "코로나 19는 중국에서 발병해 대한민국으로 전파된 질병"이라며 "신천지예수교회와 성도들은 코로나 19의 최대 피해자라는 점을 인지해달라"고 주장했다.

신천지는 이날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계정 통해 낸 입장문에서 "신천지예수교회의 많은 성도와 국민이 '코로나 19'에 감염되고 이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깊은 유감의 뜻을 밝힌다"며 이같이 강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