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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문 닫은 대구 종교시설...물건 동난 마트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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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가 무섭게 번진 대구에는 대부분 종교 시설이 문을 닫았고 물건이 동난 상점까지 생겼습니다.

시민들은 불안 속에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오태인 기자입니다.

[기자]
대구 시내에 있는 한 교회.

일요일 예배로 붐벼야 하지만 한산합니다.

지난 16일 예배에 참석했던 교인 1명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이 환자가 신천지 예배에도 참석한 것으로 드러나면서 교회는 폐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