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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백승호 선발' 다름슈타트, 뉘른베르크에 2-1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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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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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우충원 기자] 백승호가 선발 출전한 다름슈타트가 원정 경기서 승리했다.

다름슈타트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막스 몰로크 슈타디온에서 열린 2019-2020 독일 분데스리가2(2부리그) 23라운드 뉘른베르크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백승호는 두르순, 혼사크, 켐페, 스타르크, 팔손, 바데르, 라프, 두미치, 쉬헨, 홀란드와 함께 선발로 출전했다. 서브에는 스트리첼, 메흘렘, 헬러, 헤어만 등이 이름을 올렸다.

선발로 나선 백승호는 경기 초반 위력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경기 초반 적극적인 패스 연결을 펼치며 팀 공격에 힘을 보탰다. 다름슈타트는 전반 30분 도베단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0-1로 끌려갔다. 5분 뒤 백승호는 상대의 경고를 유도하기도 했다.

전반서 기대만큼의 성과를 만든 백승호는 후반서 달라졌다. 후반 시작과 함께 백승호는 헬러와 교체되어 그라운드를 빠져 나갔다.

다름슈타트는 후반전 초반 상대 선수 퇴장으로 수적 우위를 점했다. 또 그 상황을 골로 만들었다. 점 골까지 만드는 행운을 따냈다.

다름슈타트는 후반 44분 중앙수비수 다리오 두미치가 통렬한 중거리 슈팅으로 역전 골을 뽑아 겨우 이겼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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