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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갤럭시S20 사전예약 5일차, "전작 뛰어넘었다. “카메라의. 카메라에 의한. 카메라를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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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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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일부터 진행한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0 시리즈’ 사전예약이 5일차에 접어들었다.

SKT, KT, LG 유플러스 이통 3사는 지난 갤럭시노트10과 동일하게 각사마다 전용 색상 제품을 출시해 컬러마케팅에 나섰다. KT는 전용색상으로 ‘아우레 레드’를 SK 텔레콤은 ‘아우라 블루’, LG 유플러스는 ‘클라우드 핑크’를 택했다.

특히, 이번 갤럭시S20 시리즈는 빠른 처리 속도, 훌륭한 디스플레이, 대용량 배터리 등이 있지만 이 중에서도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 소비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갤럭시S20 후면에는 커다란 범프가 있고 안에는 갤럭시S20, 플러스는 렌즈3개, 상위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에는 4개가 탑재됐다. 가장 인상적인 특징은 화질 저하 없이 3배 줌이 가능하고, 30배 스페이스 줌을 제공한다는 점이고 전작 갤럭시S10보다 1.6배더 커진 이미지 센서로 인해 저조도 환경에서도 더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상위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와 기본 모델 갤럭시S20과 갤럭시S20 플러스의 차별 요소는 화질 손상 없는 10배줌 촬영 기능의 ‘폴디드 렌즈’다. 폴디드 렌즈는 어마어마한 1억 800만 화소센서의 ‘노나셀’이라는 기술을 활용해 9개의 픽셀을 하나의 픽셀로 병합하여 결과적으로 1200만 화소의 사진을 만들어낸다.

또한, 갤럭시S10보다 3배 더 많은 빛을 흡수하도록 개선하여 밝은 곳에선 더 세밀하게 저조도 환경에선 노이즈 적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8K 동영상 촬영과ㅓ 개선 된 슈퍼 스테디, 싱클테이크 모드 기능도 들어갔다. 싱글 테이크 기능은 10초간 영상 촬영을 하면 폰 자체의 인공 지능이 최고의 순간을 담은 사진과 영상 클립을 골라준다.

지금까지 갤럭시 시리즈 망원 카메라는 갤럭시S8부터 채택 된 광학 2배줌이 최대치였던 것을 보면 이번 갤럭시S20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카메라 성능에 승부수를 던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갤럭시S20 시리즈 예약판매 성적이 전작을 뛰어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82만 회원이 활동하는 온라인 스마트폰 사전예약 전문 카페 ‘국대폰’에 따르면 “지금까지 갤럭시 모델 사전예약 기간을 보면 갤럭시S10은 9일, 갤럭시노트10은 11일간 진행했지만 이번 갤럭시S20은 7일로 단축되고 예약판매 시작일이 예상했던 14일에서 20일로 늦춰지면서 제품에 대한 기대감이 분산되어 소비 심리가 위축될 것으로 전망했으나 예약 첫날부터 전작 접수 량을 뛰어넘었고 5일차에 접어들면서 지난 하반기에 출시 된 갤럭시노트10을 뛰어넘었다,“라고 전했다.

국대폰은 지난 20일부터 26일까지 갤럭시S20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예약개통에 돌입한다. 예약 사은품은 갤럭시워치 액티브2, 갤럭시버즈, 갤럭시탭A 8.0, 12개월 요금지원, 갤럭시S20 공기계, 반값할인 등 프리미엄 혜택과 예약 당일 신청하면 받을 수 있는 5천원 상당의 케이스쿠폰과 선착순으로 제공되는 2만 원 상당의 케이스 쿠폰, 갤럭시s20 전용 케이스 ‘스마트 클리어 뷰 커버’ 등 다양한 사은품을 내걸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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