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은 24일 오전 정수초등학교에 지상 2층, 연면적 345.77㎡ 규모의 한옥교실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올 8월 말 완공 예정인 한옥교실은 서울시교육청이 조성 부지와 사업비 일부를 제공하고, 국토교통부가 설계 및 시공 일체를 진행한다. 사업비는 14억9000만원으로, 서울시교육청(6억2000만원)과 국토부(8억7000만원)이 분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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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정수초등학교 한옥교실은 한옥기술 전문가와 학교 구성원이 함께 구상한 결과물이다"며 "완공 후 활용성과 교육효과에 따라 향후 서울 관내 교육시설에 한옥건축 도입·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ilu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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