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1 (일)

[POP이슈]'세 아이 아빠' 최민환, 오늘(24일) 현역 입대→상근 예비역 복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최민환. 율희/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그룹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이 오늘(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24일 최민환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최민환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에 "최민환이 현역 입대 후 5주 간의 기본 군사교육훈련을 마치고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11일 최민환은 딸 쌍둥이를 낳으면서 다둥이 아빠가 됐다. 첫째 아들 재율 군을 비롯하여 쌍둥이 딸 아윤, 아린 양을 품에 안게 된 최민환은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게 되면서 육아를 함께하기로 했다.

최민환은 군 면제가 아닌 상근예비역으로 군 복무를 대신하게 됐다. 상근예비역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집에서 출퇴근하며 복무하는 시스템이다. 향토방위 관련 분야에서 일하게 되며, 최민환의 경우 자녀을 양육하고 있는 기혼자에 해당 돼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할 수 있게 되었다.

앞서 최민환은 KBS2 '살림하는 남자들2'에 출연해 아내 율희와 함께 육아 일상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지난 19일 방송에서는 율희가 출산을 앞두고 있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가족들의 설레는 마음을 전했다.

이후 세 아이의 아빠가 된 최민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세 아이의 아빠라는 게 아직은 믿기지 않지만 앞으로 아이들과 더 예쁘게 더 열심히 잘 살겠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세 아이 아빠로 상근예비역으로 복무하며 육아를 돕게 된 최민환. 그의 입대 소식에 대중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최민환이 건강하게 군 복무를 마치길 바란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