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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어게인TV]'런닝맨' '결백'모녀 신혜선X배종옥…"같이 촬영 1번, 유재석이 더 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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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런닝맨'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신혜선 배종옥이 영화 '결백' 홍보차 런닝맨을 찾았다.

23일 오후에 방송된 SBS'런닝맨'에서는 톱 여주인공 두명의 각 팀으로 결백 레이스가 그려졌다.

신혜선과 배종옥이 '결백' 레이스 게스트로 나왔다. 신혜선은 어디를 보고 인사를 해야 하느냐고 물었고, 지석준은 "아무곳을 보라고 했다"이에 김종국은 "기절을 시켜야 하느냐 어떻게 하느냐"면서 "꼰대라서 저런다"고 저젹했다.

배종옥은 "젊은 사람들을 쫓아갈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했고, 지석진은 "상체만 빠르게 해서 걸으면 된다"면서 "다른 사람들 생각을 잘 캐치해서 내것인냥 말하면 된다"고 했다. 이날 이광수는 "신혜선이 유재석, 양세찬, 지석진, 송지효가 있는 방향에만 눈길을 준다"면서 "왜 우리는 안 보느냐"고 억지를 부리며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 레이스는 배종옥, 신혜서의 영화 제목을 딴 '결백'레이스였다. 제한 시간 내 10분동안 차에서 물건을 훔칠 것인지, 아닌지 결정을 한 뒤 소수의 선택에게 시드머니가 더 많이 간다고 했다. 유재석은 배종옥의 차량에서 어떻게 훔치느냐고 했고, 지석진은 "훔칠 수 있지 왜 못 훔치느냐"고 했다. 배종옥은 훔쳐보겠다고 했고, 신혜선도 훔치겠다고 했다.

한편 배종옥과 신혜선은 영화 속에서 연 끊은 모녀 사이기 때문에 한 장면만 함께 촬영해서, 아직 친한 사이가 아니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신혜선과 나는 세 번 정도 봤기 때문에 배종옥 누님보다 내가 더 신혜선과 친할수도 있다"고 했다.

한편 앞서 시간 레이스 경기에서 김종국은 2시간 50분으로 시작한 뒤에 유리한 공격권과 게임승리로 초반부터 4시간 16분으로 1위로 우뚝솟았다.

이날 하하는 30분의 시간을 가지고 있었고, 10분을 입장료로 지불했다. 하하는 룰렛을 돌려 지목 1인과 시간 교체를 했고, 지석진의 시간 50분을 가져간 강한나를 지목했다. 한나는 하하와 뒤바뀌어 1시간에서 18분으로 하락했다. 이어 이광수의 시간을 모두 가져가 1위 우승후보로 등극했다.

허경환은 룰렛을 돌려 김종국의 시간을 절반을 스틸했다. 이에 하하가 1위, 2위는 허경환, 3위는 김종국이 됐다. 이광수는 지석진을 찾아서 비굴하게 무릎도 꿇고 시간을 빌러 왔지만, 시간의 방은 김종국이 차지했다.

김종국은 1인교체를 뽑았지만, 2등 허경환을 뽑아서 여전히 1위는 하하였다. 이광수는 8층에서 뒤늦게 시간의 방이 있는 9층으로 뛰어왔다가 김종국에게 시간을 빼앗겨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허경환은 마지막 시간의방의 주인이 되어 복불복 멤버의 절반시간을 획득하는 룰렛을 돌렸고, 종국을 뽑았다. 이에 김종국은 하하와 바로 결탁했고, 하하는 허경환에게 전화를 걸어 김종국의 계략을 알렸다. 김종국은 자포자기하여 허경환에게 이름표를 내주는척 했지만, 김종국은 앞서 하하의 시간을 두번 빼앗은 뒤 허경환을 만났던 것이었다. 하하는 김종국에게 상품을 받는 댓가로 시간을 내줬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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