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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어게인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김재영, 납골당서 오열..."엄마는 알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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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재영이 진호은 사망 사건 진실을 알고 오열했다.

23일 저녁 7시 55분 방송된 KBS2TV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연출 한준서/극본 배유미)에서는 모든 사실을 알고 오열하는 구준휘 (김재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구준휘는 구준겸(진호은 분)이 저지른 뺑소니 사고로 사망한 피해자 할머니의 유골이 있는 납골당으로 향했다.

구준휘는 납골함 안에 이는 구준겸의 농구 피규어를 발견한 후 오열했다. 구준휘는 김청아(설인아 분)에게 “10년 동안 생각하고 생각했는데 상상도 못했는데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이제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엄마는 알고 있을까? 어디까지 알까, 말해야겠지? 어떻게 말하지 청아야 나 어떡하지?”라고 털어놨다.

이렇게 구준겸의 사망 사건 진실을 알게 된 구준휘는 오열했고 김청아는 구준휘를 달랬따.

집에 도착한 두 사람은 홍유라(나영희 분)와 마주쳤다. 김청아와 구준휘는 당황했고 구준휘가 혼자 내리겠다고 했다. 그러나 김청아는 "인사만 드리겠다"고 말했다.

홍유라는 김청아가 인사해도 "고양이 쥐 생각한다"면서도 "안녕은 무슨 안녕, 내빼지 말고 따라 들어오라"고 말했다.

홍유라는 "누가 더 오래버티는지 두고보자, 자신있니?"라고 물었고, 김청아는 "끝까지 버텨보겠다"고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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