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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구해줘 홈즈' 은평구, '자기야 이리와 자작' 가성비 甲에 탄성 [어저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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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박나래와 김원중이 가성비 좋은 매물을 찾았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에서는 은평구에 위치한 '자기야 이리와 자작'의 매물을 찾아나선 박나래와 김원중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난 방송에 이어 서울의 2억원대 매물을 찾아 나섰다. 의뢰인은 성산동 직장과 방송국까지 자차 이동이 편리한 서울시 마포구와 은평구, 영등포구에서 전셋집을 원했으며, 거실과 최소 방 2개를 희망했다. 또한 구옥이라면 신혼 분위기에 어울리는 새 인테리어를 바랐다. 예산은 전세가 최대 2억 3천만 원이지만, 반전세일 경우 월세 30만 원까지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에 복팀인 박나래와 김원중은 공덕역의 '깨소금 하우스'를 향했다. 집 내부는 화이트 톤으로 리모델링 되어 있어 깨끗한 느낌이었고 두 번째방 역시 모던한 느낌을 깔끔했다. 또한 타공판을 이용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나래는 식물을 걸어두고 키울 수도 있다라며 팁을 전수했다.

첫 번째방은 드레스룸으로 함께 쓸 수 있었지만 생각보다 작았다. 하지만 주차 시설이 불편하고 빨래를 말릴 수 있는 공간이 없다라며 아쉬워했다. 이 매물가는 전세가 2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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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두 사람은 영등포구 신길동 아파트 '신혼스타그램'으로 향했다. 박나래는 "이곳에서 5년 정도 살았다. KBS 개그맨들이 거의 다 살았던 곳이다"라고 밝혔다. 박나래는 "연식이 좀 있지만 안은 다르다"라고 자신만만해했고 집안으로 들어가자 층고가 높고 화이트와 브라운 톤으로 아늑한 느낌이 물씬 풍겼다.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과 가구가 풀옵션이었고 주방은 상부장이 없어 넓어보였다. 이에 덕팀은 "수납장이 부족해"라며 아쉬워했다. 이에 박나래는 "따로 있다"고 말한 뒤 냉장고가 들어가 있는 공간을 보여줬다. 그 공간에는 냉장고와 수납장이 들어있었다. 이후 두 사람은 방 구경에 나섰다. 침대 하나로 미니멀한 느낌이 들었고 박나래는 침대 역시 옵션이라고 말해 모두가 경악했다.

화장실은 두 사람이 함께 써도 될 만큼 공간이 넓었고 그레이톤으로 세련미가 넘쳤다.이어 드레스룸과 파우더룸으로 충분히 쓸 수 있는 방이 공개됐다.이 매물의 가격은 보증금 2억원에 월세 30만원이었다. 관리비는 1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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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나래와 김원중은 은평구 역촌동의 깔끔한 빌라 매물 3호 '자기야 이리와 자작 '에 도착했다. 노출 콘크리트 인테리어로 편집숍 같은 느낌이 들었다. 박나래는 "레일 등과 가구를 직접 제작해서 이런 느낌이 나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방은 문을 뜯고 가벽을 설치해 좀 더 넓은 느낌을 주었고 방 역시 자작나무로 수납공간을 만들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숙은 "진짜 귀엽다 공간활용을 잘해놨네"라고 말했다. 방은 아담했지만 수납장이 엄청나게 크게 차지했다. 화장실은 거실과 방안이 아닌 현관 옆에 있었다. 이 매물의 가격은 1억 4천만원이었다. 이에 두팀 모두 가격대가 마음에 든다며 환호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구해줘 홈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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