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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속보]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중 코로나19 확진자 경북 10명 추가···“경북 전체 18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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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다녀온 경북 의성 지역 주민 10명이 추가로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 경북 전체의 코로나19 확진자는 18명 늘어 24일 오전 6시 기준 186명에 달했다.

경향신문

청도대남병원 앞에서 의료진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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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대남병원과 관련한 확진자 수는 모두 111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정신병동에 입원해 있는 환자 102명 모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중 3명이 숨졌다.

직원 확진자 수(109명 중 8명)는 변동이 없었으며, 일반병동도 이전 상황(1명)이 유지되고 있다.

또 최근 이스라엘로 성지순례를 갔던 경북 지역민 중 확진자도 10명이 늘어 총 27명이 됐다. 이와 별도로 가이드 1명(서울)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추가 확진자는 모두 의성에서 나왔다. 현재 지역별로는 의성 19명, 안동 5명, 영주·영덕·예천 각 1명 등이다.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0명 증가한 32명으로 늘었다.

백승목·백경열 기자 smbaek@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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