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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속보]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 부산서 첫 코호트 격리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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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사인 부산12번 확진자 근무지

부산CBS 김혜경 기자

노컷뉴스

(사진=박종민 기자/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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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무더기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연제구에 있는 아시아드 요양병원이 부산에서는 처음으로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다.

24일 부산시는 12번 확진자(56·여·남구)가 근무하는 연제구 아시아드요양병원에 대해 '코호트'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인 여성은 지난 20일과 21일 오전 8시 5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한 것으로 확인됐다.

코호트(cohort)란 동일 집단을 뜻하는 통계 용어다. 보건 분야에서는 감염 질환 등을 막기 위해 감염자가 발생한 의료 기관을 통째로 봉쇄하는 조치를 일컫는다.

특정 질병 발병 환자와 의료진 모두를 동일 집단(코호트)으로 묶어 전원 격리해 확산 위험을 줄이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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