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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 코로나19 여파로 취소… “고심 끝 결정”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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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미스터트롯’의 결승 녹화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취소됐다. TV CHOSU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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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의 결승 녹화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취소됐다.

TV CHOSUN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24일 “이날 예정됐던 '미스터트롯' 결승 녹화가 정부의 위험 최고 단계인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른 조치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추가 확진자 발생 및 2차 감염 우려로 인해 전격 취소되었음을 알린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급격히 확산되고 있는 만큼 불특정 다수가 참여하는 행사임을 감안,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깊은 고심 끝에 결정을 내렸다”며 “결승전 녹화 진행 역시,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지켜본 후 진행하겠다. 앞으로도 저희 '미스터트롯' 제작진은 코로나19 감염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스터트롯’은 지난 20일 방송된 8회 방송에서 시청률 30%의 벽을 넘으며 신드롬급 인기를 구가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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