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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중국 언론 "일본·한국 등 코로나19 대응 늦다" 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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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정책 전문가 "중국의 초기 실수에서 교훈 얻어야"



(베이징=연합뉴스) 김윤구 특파원 = 일본과 한국 등 일부 국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조치가 느리며 충분하지 않다고 중국 관영 언론이 지적했다.

환구시보와 영문판 글로벌타임스는 24일 '일부 국가의 바이러스 대응이 늦다'는 제목의 공동 사설에서 중국을 제외하고 가장 피해가 큰 나라들로 일본, 한국, 이란, 이탈리아 등 4개국을 꼽은 뒤 이들 나라 상황은 중국 후베이(湖北)성 밖의 다른 지역과 비교해 가볍지 않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