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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김민아 기상캐스터 발열로 `아침&` 결방…"뉴스팀 전원 자가격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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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사진 출처 = 김민아 기상캐스터 인스타그램 캡처]

김민아 기상캐스터의 발열 증세로 JTBC 아침 뉴스 프로그램 '아침&(앤)'이 24일 결방했다.

JTBC 관계자는 "김민아 기상캐스터가 전날 발열 증세를 보여서 자가 격리됐다"고 이날 설명했다.

그에 따르면 '아침&' 뉴스팀 전체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자가 격리에 들어간 상태다.

김 캐스터의 코로나19 검사 결과는 이날 오후께 나온다.

김 캐스터는 지난 23일 '2020 우리은행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현장에서 미열로 조기 퇴근했다.

그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걱정할 만한 증상은 아니었고 가능성도 낮지만, 자의로 판단하면 안 된다는 생각으로 즉시 현장을 떠났다"고 말했다.

이어 "최선의 선택이었고 지침대로 행동했다. 불안감을 느끼신 분들께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디지털뉴스국 김지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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