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성지순례단 코로나19 12명 늘어…39명 중 30명 확진(종합3보)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확진자 상당수 귀국 후 공중시설 이용·직장 근무…"지역사회 확산 우려"

추가 순례단 28명 귀국…수련원 등 공공시설에 일정 기간 격리 계획



(안동·의성=연합뉴스) 김효중 이승형 기자 = 이스라엘 성지순례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명으로 늘었다.

24일 경북도, 의성군, 안동시 등에 따르면 이스라엘 성지순례에 참여한 천주교 안동교구 신자 39명(가이드 1명 서울 포함) 가운데 1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의성 10명, 안동 1명, 상주 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