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오늘 서면 브리핑에서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연락이 닿지 않는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242명 가운데 오늘 오전까지 221명의 소재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직 소재가 파악되지 않은 나머지 21명을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그간 신도 소재 파악을 위해 대구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618명을 투입해 추적 조사를 벌여 왔습니다.
앞서 대구시와 보건당국은 신천지 대구교회 신도 9천3백여 명의 명단을 확보해 이들의 소재를 파악하는 동시에, 공무원 3천여 명을 동원해 집중 관리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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