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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몬스타엑스, 美 ‘빌보드 200’ 5위로 데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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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가 미국에서 발표한 첫 영어 앨범으로 빌보드 메인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5위로 데뷔했다.

빌보드는 23일(현지시각) 29일 자 차트 예고 기사에서 지난 ‘올 어바웃 러브(All About Luv)’가 ‘빌보드 200’ 5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이어 빌보드는 “이번 차트 순위는 오는 25일(현지시각) 발표된다”고 덧붙였다.

빌보드 차트 집계 회사 닐슨뮤직에 따르면, ‘올 어바웃 러브’는 지난 14일 현지에서 발매된 이후 지난 20일까지 앨범 점수 5만 2000점을 획득하며 ‘빌보드 200’ 5위에 올랐다.

이 중 오프라인 앨범 판매량을 가리키는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으로 5만점을 얻었다. ‘빌보드 200’은 이 전통적인 음반 판매량에 디지털음원 다운로드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TEA(track equivalent albums), 스트리밍 횟수를 음반 판매량으로 환산한 SEA(streaming equivalent albums)를 더해 매긴다.

‘빌보드 200’에 몬스타엑스가 입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한 한국 가수가 ‘빌보드 200’ 톱 5위 안에 든 것은 3번째다. 앞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세 번 정상을 차지했고, SM엔터테인먼트 연합그룹 ‘슈퍼엠’(SuperM)이 한번 정상에 올랐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지난 20일 미국 NBC 채널의 TV쇼 ‘투데이 쇼’에 출연하는 등 프로모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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