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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김준성 영광군수, 코로나19 여파…방역소독 현장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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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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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김준성 영광군수가 지난 23일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차단을 위한 코로나19 선별진료소 특별점검에 나섰다.


24일 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다중이용시설인 터미널, 터미널 주변상가, 경로당 출입문, 화장실 등 주민들의 접촉시설물에 대한 방역소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또 시가지 주변상가의 방역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주변 상가에 소독약품과 분무기를 공급해 코로나19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지시했다.


특히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 증가로 인한 코로나19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지역확산 우려가 고조됨에 따라 주민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주기적인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소매로 가리고 기침하기,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 마스크 착용 등 감염증 예방을 위한 국민행동수칙을 지켜 줄 것이다”며 “경미한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기침, 인후통 등)이 있을 시 응급실 방문을 자제하고 군 보건소, 질병관리본부 콜센터로 전화상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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