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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JYP 측 "트와이스 3월 콘서트 취소…코로나19 대응 방침에 협조" [공식입장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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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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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트와이스의 서울 콘서트가 취소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2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오는 3월 7일과 8일 예정된 '트와이스라이츠(TWICELIGHTS) in 서울' 피날레 공연에 대한 취소 공지 안내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공연을 성원해주시고 기다려 주신 많은 팬 분들꼐 취소 공지를 드리게 된 점 죄송하다. 아티스트 또한 '트와이스라이츠'의 마지막 공연으로서, 그간의 성원에 대한 보답과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바, 취소로 인해 팬 분들을 뵙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근 확산 기로에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추세를 봤을 때 아티스트와 팬 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나아가 많은 인원이 모이는 실내외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관련 정부 방침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의 차원에서 공연 취소로 최종 결정했다"고 말했다.

당초 트와이스는 오는 3월 7~8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TWICE WORLD TOUR TWICELIGHTS in Seoul 'FINALE'를 개최할 예정이었다.

다음은 JYP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JYPE입니다.

현재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지속적인 확산으로 인해 3/7(토), 3/8(일) 예정된 TWICELIGHTS in Seoul 'FINALE'에 대한 취소 공지 안내 드립니다.

공연을 성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신 많은 팬 분들께 취소 공지를 드리게 된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아티스트 또한 TWICELIGHTS Tour의 마지막 공연으로서, 그간의 성원에 대한 보답과 새로운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던 바, 취소로 인해 팬 분들을 뵙지 못하게 된 점에 대해 큰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그러함에도 최근 확산 기로에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추세를 봤을 때 아티스트와 팬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기 위해, 나아가 많은 인원이 모이는 실내외 행사를 최대한 자제하자는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응 관련 정부 방침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의 차원에서 공연 취소로 최종 결정을 안내 드리게 되었습니다.

예매하신 티켓에 대한 취소 및 환불을 포함한 모든 취소 관련 절차는 별도 공지를 통해 상세히 안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본 과정에 있어 불편함이 없으시도록 취소 및 환불 절차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하겠습니다.

아울러, 공연 당일 판매 예정이었던 공연 Goods는 온라인 판매를 진행할 계획임을 함께 안내 드립니다.

다시 한번 그간 TWICELIGHTS in Seoul 'The Finale'에 보여주신 성원과 관심에 감사 드리며, 더 좋은 공연으로 안전하게 다시 찾아뵐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윤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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