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29 (금)

[속보] 국회 ‘코로나19 방역’…26일 오전 9시까지 폐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중앙일보

코로나19 확산 영향으로 24일 오후 예정됐던 국회 본회의가 연기된 가운데 국회 본회의장이 비어 있다. 강정현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을 위해 24일 오후 6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건물을 폐쇄하기로 했다.

한민수 국회 대변인은 이날 오후 브리핑에서 “지난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행사 참석자가 코로나 확진자로 밝혀짐에 따라 국회 의원회관과 본관에 대한 전면 방역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방역은 오늘 오후 6시부터 실시되며 방역이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적어도 24시간 방역한 장소를 폐쇄해야 한다는 권유에 따라 25일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 일시적으로 폐쇄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한 대변인은 “국회 본관과 의원회관은 26일 수요일 오전 9시에 다시 문 열 계획이고, 그때부터 사용할 수 있다”고 부연했다.

박광수 기자 park.kwangsoo@joongang.co.kt

중앙일보 '홈페이지' / '페이스북' 친구추가

이슈를 쉽게 정리해주는 '썰리'

ⓒ중앙일보(https://joongang.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