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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더 보이2', 코로나19 여파로 시사회 전면 취소.."개봉은 3월5일 확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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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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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영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감독 윌리엄 브렌트 벨)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개봉 전 시사회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측은 24일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확산과 피해를 방지하고자 언론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 취소를 결정했다"라고 알렸다. 이로써 오는 29일 예정됐던 언론 배급시사회는 물론, 일반 시사회까지 전면 취소됐다.

이어 "갑작스런 일정 변동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 드리며, 정부에서도 실내 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나 다수의 밀집 행사를 자제를 권고한 바, 거듭된 논의 끝에 코로나19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또 "영화의 개봉은 예정됐던 내달 5일에서 변경 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봉 일정에 혼동 없으시길 바란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하루빨리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 측 공식입장 전문이다.

2월 29일(금) 진행 예정이었던 영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의 언론 시사회 및 일반 시사회가 취소되었음을 안내 드립니다.

영화 '더 보이 2: 돌아온 브람스'는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추가 확산과 피해를 방지하고자 언론 시사회와 일반 시사회 취소를 결정하였습니다. 갑작스런 일정 변동으로 불편을 드리게 된 점 깊은 사과 드리며, 정부에서도 실내 공간에서 개최되는 행사나 다수의 밀집 행사를 자제를 권고한 바, 거듭된 논의 끝에 코로나19의 추가 피해를 방지하고자 내린 결정인 만큼 너른 양해 부탁 드립니다.

영화의 개봉은 예정되었던 3월 5일(목)에서 변경 없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개봉 일정에 혼동 없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상황이 하루빨리 호전되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seon@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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