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인천 부평 확진자 동선 계속해 변경·추가되는 이유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진술 제대로 안 하거나 번복…확산 방지 위해 협조 절실"



(인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인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60대 신천지 교인의 이동 동선이 변경되거나 추가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

인천시는 코로나19 확산을 최소화하려면 확진자의 동선 파악이 선제적으로 이뤄져야 하는데 확진자가 자신의 동선을 제대로 밝히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24일 인천시에 따르면 박남춘 인천시장은 이달 22일 기자회견에서 부평구 오피스텔에 사는 A(61·여)씨의 확진 판정 사실을 전하면서 그가 이달 17일 인천으로 이사를 왔으며 함께 거주하는 가족은 없는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