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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황정민x현빈 '교섭' 측 "첫 촬영 3월..일정 문제 없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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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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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배우 황정민, 현빈이 출연하는 영화 ‘교섭’의 촬영 일정에는 문제가 없을 전망이다.

요르단 지역에서 일부 장면 촬영이 결정된 ‘교섭’(제작 영화사 수박)의 크랭크인 시기가 한 달 여 남은 만큼 추이를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다.

‘교섭’ 측은 24일 오후 OSEN에 “‘교섭’의 첫 촬영은 3월 중으로 예정돼 있었다. 당장 이번주, 다음주라면 촬영에 차질이 생기겠지만 현재로선 일정에 문제가 없다"며 "다음달이니 만큼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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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을 ‘코로나19’ 고위험국으로 지정하는 나라가 늘면서 요르단과 이스라엘 등 6개국이 우리나라를 거친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했다.

영화 ‘교섭’은 중동에서 발생한 한국인 납치 사건을 소재로, 납치된 이들을 구조하는 내용을 담은 작품이다.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리틀 포레스트’ 등을 연출한 임순례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중동을 배경으로 황정민과 현빈이라는 신선한 조합으로 크랭크인 전부터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데뷔 후 다양한 장르를 소화해 온 황정민과 현빈이 ‘교섭’을 통해 관객들을 매료시킬지 귀추가 주목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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