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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대상선 `디 얼라이언스` 중동 노선 서비스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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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대표 배재훈)이 정회원으로 가입한 '디얼라이언스(THE Alliance)'가 오는 4월 초부터 아시아~중동 노선에서 3개 신규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디얼라이언스는 글로벌 해운사인 하파크로이트(독일), ONE(일본), 양밍(대만) 등이 속한 세계 3대 해운동맹 중 하나다. 현대상선은 4월부터 정회원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디얼라이언스는 3개 신규 중동 서비스를 통해 극동~중동 서비스 횟수 증대, 직기항 및 서비스 영역 확대로 직접 연결되는 운송지 증대와 기항지 추가, 노선 확보를 통한 운송 일수 개선 등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디얼라이언스가 제공 예정인 아시아~중동 노선의 신규 기항지는 △AG1(닝보~가오슝~샤먼~서커우~싱가포르~제벨알리~담맘~하마드~소하르~싱가포르~닝보) △AG2(상하이~닝보~서커우~포트클랑~제벨알리~하마드~움카스르~하마드~제벨알리~싱가포르~상하이) 등이다.

[최근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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