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코로나19’ 70명 추가 확진…하루 231명 증가 ‘최대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확진자 833명·사망자 8명

한겨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33명으로 늘었다.

24일 오후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이날 하루에만 확진자가 231명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보다 70명 더늘어난 것으로, 이날 하루 확진자 증가 규모는 22일 229명에 이어 최대치를 경신했다.

중대본이 이날 오후 4시 기준으로 집계한 자료를 보면, 새 환자 70명 가운데 대구 지역 확진자가 42명으로 가장 많았다. 그 다음으로 부산이 13명, 경북이 12명, 서울·경기·울산은 각 1명씩 증가했다.

사망자는 이날 오전 9시에 견줘 1명 더 늘어 모두 8명이다. 경북대병원은 “권아무개(67·남성)씨가 이날 오후 4시11분쯤 병원치료 중 숨졌다”고 밝혔다. 권씨는 지난 18일 청도 대남병원 정신과병동에서 코로나19 증세를 보이던 가운데 경북대병원으로 옮겨 왔다.

이유진 기자 yjlee@hani.co.kr

▶네이버에서 한겨레 구독하기
▶신문 보는 당신은 핵인싸!▶조금 삐딱한 뉴스 B딱!

[ⓒ한겨레신문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