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란 코로나 사망자 4명 늘어 12명으로…중국 외 최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22일 이란 수도 테헤란 시민들이 마스크를 쓴 채 횡단보도를 건너고 있다. © AFP=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이란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자국 내 사망자 수가 전날보다 4명 증가한 12명에 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란 국영TV는 아사돌라 압바시 이란 의회 의장단 대변인 발언을 인용, 이란 보건부 집계 결과 자국 내 코로나19 확진 환자는 47명이며, 이 가운데 12명이 숨졌다고 보도했다.

전날 자정 기준 이란 내 확진 환자는 43명, 사망자는 8명이었다. 이후 4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고 4명이 추가로 숨진 것으로 풀이된다.

아바시 대변인은 "파키스탄·아프가니스탄·중국에서 불법적인 방식으로 이란에 입국한 사람들이 코로나19 감염원"이라고 주장했다.
pasta@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