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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고양시, 신종코로나19 지역감염 차단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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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사진제공=고양시) 24일부터 시청사에는 열 감지카메라를 1대 설치해 운영 중이며 구청 등 나머지 청사에도 열감지카메라를 확대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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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터미널, KTX 행신역에도 발열 체크시설 운영...지역감염 원천 차단

(고양=국제뉴스) 허일현 기자 = 경기 고양시는 코로나19가 ‘심각’단계로 격상되면서 지역 내 곳곳에 열 감지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감염차단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이날부터 공무원과 민원인 등 청사 출입자 전체를 대상으로 발열체크기계를 설치해 고열기침 등 증상이 없는 경우에만 출입시키고 있다.

시는 이번 청사 발열체크를 코로나19 종식 시까지 평일 오전 8~오후 6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또 신종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방지를 위해 백석동 소재 고양터미널에 발열체크소를 설치하고 하차장에서 고속버스 모든 이용객을 대상으로 발열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행신역사내 KTX도착 출입구 1곳에서 오전 8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3개조로 나눠 27개 상행선 승객들을 대상으로 발열체크를 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속한 대응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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