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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청 전경 (영주=국제뉴스)백성호 기자 = 지난 22일부터 관광객이 많이 찾아오는 부석사, 부석사(종합안내소), 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인삼박물관, 콩 세계과학관, 무섬마을 등 주요관광지에 대해 문화관광해설사 해설활동을 임시휴무 한다고 알렸다.

영주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광안내소에 손소독제, 마스크 등을 비치하였으나, 대구경북지역에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영주시와 인근지역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광객과 문화관광해설사의 안전을 위하여 해설 안내를 잠정 중단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영주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께 불편을 끼쳐드릴 수 있으나,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관광안내소 운영을 중지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가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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