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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한국철도 충북본부 코로나19 '심각'단계 예방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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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열화상감지카메라 설치 모습(사진=충북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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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한국철도(코레일) 충북본부(본부장 박광열)는 24일 코로나19 심각단계 격상에 따른 대책을 마련했다.

충북본부는 제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협의를 거쳐 제천역을 방문하는 승객들의 체온체크를 위해 열화상감지카메라를 설치했다.

열화상감지카메라는 제천시에서 직접 관리를 맡았으며, 시청직원들이 직접 제천역 맞이방에서 근무를 하며 카메라 관리 및 승객들의 안전을 체크한다.

제천역에선 역무원들의 마스크 필수 착용과 자동 손세정제 등을 마련해 제천시와 함께 코로나19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본부는 그밖에도 마스크와 구강소독제 등 방역용품 확보, 직원확진자 및 격리자 발생에 따른 인력운용 계획 등을 수립해 코로나19에 적극적으로 대치하고 있다.

박광열 충북본부장은 "사람들의 방문이 잦은 역에서 먼저 대비를 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며, 충북본부 역시 심각성을 깨닫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충북본부 내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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